14:44 2026-05-12 14:44:00

웨스트햄, 결국 '4분 17초' VAR 판정에 대해 공식 항의 제기 예정

'강등만은 안 된다' 웨스트햄, 결국 '4분 17초' VAR 판정에 대해 공식 항의 제기 예정! 누누 "심판은 무엇이 파울인지 모르고 있다"웨스트햄, 결국 '4분 17초' VAR 판정에 대해 공식 항의 제기 예정


웨스트햄, 아스널전 득점 취소 판정에 공식 항의 예고

West Ham United가 논란의 판정에 대해 공식 항의를 준비 중이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11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이 아스널전에서 나온 득점 취소 판정과 관련해 잉글랜드 프로심판기구(PGMOL)에 문제를 제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웨스트햄은 이날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Arsenal F.C.에 0-1로 패배했다. 경기 막판까지 팽팽한 흐름을 유지하던 웨스트햄은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칼럼 윌슨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며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냈다.하지만 VAR 판독 끝에 득점이 취소됐다. 심판진은 코너킥 과정에서 파블로 펠리페가 골키퍼 다비드 라야의 팔을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약 4분이 넘는 긴 판독 끝에 나온 결정이었다.이 판정으로 승점을 놓친 웨스트햄은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고, 구단 내부에서도 판정의 일관성에 대한 강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누누 감독 분노 “심판들도 무엇이 반칙인지 모른다”

Nuno Espírito Santo 감독이 아스널전 판정 논란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웨스트햄은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이 VAR 판독 끝에 취소되며 아쉬운 패배를 떠안았다. 이후 누누 감독은 잉글랜드 프로심판기구(PGMOL)에 명확한 설명을 요구했다.누누 감독은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왜 서로 다른 판정이 나오는지 설명이 필요하다”며 “선수들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몇 시즌 동안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심판들조차 무엇이 파울인지 헷갈리는 수준이 됐다”고 비판했다.이어 “어떤 장면이든 오래 돌려보면 결국 반칙 근거를 찾게 된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며 “코너킥 상황에서는 원래 신체 접촉과 몸싸움이 발생한다. 그런 장면을 모두 반칙으로 본다면 매 경기 페널티킥이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다.웨스트햄은 이번 판정으로 승점 획득 기회를 잃으면서 강등 경쟁에서도 더욱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됐다.

전 EPL 심판 피터 월튼 “VAR 판정은 정심이었다”

전 프리미어리그 심판 Peter Walton은 웨스트햄의 항의와 달리 VAR 판정이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평가했다.논란이 된 장면은 웨스트햄이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동점골을 넣은 순간이었다. 심판진은 VAR 검토 끝에 파블로 펠리페가 아스널 골키퍼 다비드 라야의 움직임을 방해했다고 판단하며 득점을 취소했다.이에 대해 피터 월튼은 “VAR이 라야에 대한 파울을 선언한 것은 정확한 판정이었다”며 “파블로가 왼팔로 라야의 팔과 어깨 부위를 가로막은 순간 반칙이 성립됐다”고 설명했다.반면 웨스트햄 측은 지나치게 긴 VAR 판독과 판정 기준의 일관성 부족을 문제 삼고 있다. 이번 논란은 프리미어리그 내 VAR 운영 방식에 대한 또 다른 논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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