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51 2026-05-08 09:51:00

'세계 최강' 韓 여자 양궁, 인도에 충격패

'세계 최강' 韓 여자 양궁, 인도에 충격패…상하이 월드컵 단체전 결승 못 갔다→3~4위전 스페인 완파하고 '동메달''세계 최강' 韓 여자 양궁, 인도에 충격패


한국 여자 양궁, 월드컵 단체전 충격 동메달… 인도에 완패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는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멤버로 처음 출전한 월드컵 무대에서 단체전 동메달에 그쳤다. 특히 준결승에서 인도에 완패를 당하며 충격을 안겼다.이윤지, 오예진, 강채영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 2026 현대 양궁 월드컵 스테이지2’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인도에 세트점수 1-5로 패했다.한국은 1세트에서 55-58로 밀린 뒤 2세트를 56-56으로 비기며 반격을 노렸지만, 3세트에서도 인도가 58점을 기록하며 흐름을 완전히 가져갔다. 결국 한국은 세트점수 1-5로 무너졌다.그동안 리커브 종목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여온 한국이 인도에 완패한 것은 이례적인 결과다. 특히 인도가 경기 내내 높은 집중력과 10점 적중률을 보여주며 한국을 압도했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을 남겼다.오는 9월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한국 여자 양궁에 새로운 경고등이 켜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첫 실전… 한국 여자 양궁, 불안한 출발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이 2026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 이후 첫 국제대회 단체전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남겼다.대표팀은 지난달 선발전을 통해 오예진, 강채영, 이윤지가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확보했고, 이번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전날 열린 퀄리파잉 라운드에서는 장민희가 674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고, 오예진과 강채영도 각각 670점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윤지 역시 665점으로 4위에 오르며 한국은 단체전 예선 1위를 기록했다.16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한국은 8강에서 일본을 세트점수 6-2로 제압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준결승 인도전에서 흔들렸다.특히 중요한 순간마다 9점이 나오며 집중력이 흔들렸고, 인도는 연속 10점으로 압박하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세계 최강이라는 타이틀에 비해 경기 운영과 마무리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남긴 한국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전까지 전력 보완이 필요하다는 과제를 안게 됐다.

인도 여자 양궁 급부상… 한국 꺾고 금메달 도전

인도 여자 양궁이 한국을 꺾고 월드컵 결승에 진출하며 아시아 양궁 판도에 변화를 예고했다.인도는 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 2026 현대 양궁 월드컵 스테이지2’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한국을 세트점수 5-1로 완파했다.그동안 인도는 컴파운드 종목에서는 강세를 보여왔지만, 리커브에서는 한국보다 한 수 아래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인도 선수들은 경기 내내 높은 적중률과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앞세워 한국을 압박했다. 특히 1세트와 3세트에서 각각 58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한국을 꺾은 인도는 오는 10일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이번 승리로 인도는 단순한 다크호스를 넘어, 오는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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