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8 2026-05-06 12:58:00

'왜' KIA는 최형우를 삼성으로 보냈나

'왜' KIA는 최형우를 삼성으로 보냈나→'신의 한 수' 그 이유가 조금씩 밝혀지기 시작했다'왜' KIA는 최형우를 삼성으로 보냈나


KIA 박재현 4안타 4타점 폭발… 한화전 승리 이끈 차세대 리드오프

KIA 타이거즈의 신예 외야수 박재현이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KIA는 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2-7 승리를 거뒀다.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박재현은 5타수 4안타 1홈런 4타점 1도루를 기록하며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특히 5회말에는 박상원의 149km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이어 6회와 7회에도 연속 적시타를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활약으로 박재현은 개인 한 경기 최다 안타 타이 기록과 함께 최다 타점 기록까지 새롭게 작성했다.KIA는 이번 승리로 시즌 15승 16패를 기록하며 단독 5위에 자리했고, 5할 승률 복귀를 눈앞에 두게 됐다.

“최형우 공백 걱정 끝?” KIA 새 외야 스타로 떠오른 박재현

지난 시즌까지 KIA 타이거즈 외야를 책임졌던 베테랑 최형우가 FA 자격을 얻은 뒤 삼성으로 이적하면서 많은 이들은 KIA 전력 약화를 예상했다.여기에 주전 내야수 박찬호까지 두산으로 떠나며 우려는 더 커졌다. 하지만 시즌이 진행될수록 KIA는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고 있다. 바로 프로 2년 차 외야수 박재현이다.박재현은 올 시즌 29경기에서 타율 0.326, 3홈런 15타점, OPS 0.832를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 10경기 타율도 0.381에 달할 정도로 타격감이 뜨겁다.특히 빠른 발과 장타력, 득점권 집중력까지 동시에 보여주며 단순한 유망주를 넘어 KIA 타선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KIA 입장에서는 최형우의 이적 이후 세대교체에 성공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1군은 먼 이야기였다” 박재현의 반전 성장… KIA 미래 밝힌다

박재현은 불과 지난해까지만 해도 크게 주목받는 선수는 아니었다. 동막초-재능중-인천고를 졸업한 그는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25순위로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었다.데뷔 시즌 성적은 초라했다. 58경기에서 타율 0.081에 그치며 1군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완전히 달라졌다.현재 박재현은 92타수 30안타로 타율 0.326을 기록 중이며, 득점권 타율은 무려 0.476에 달한다. 여기에 6도루까지 성공시키며 공격 전반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경기 후 박재현은 “안타가 나오면서 자신감도 점점 올라간다. 지난해만 해도 1군 활약은 먼 이야기 같았다”며 “감독님과 선배님들의 도움 덕분에 기회가 빨리 온 것 같다”고 밝혔다.최형우의 이적으로 늘어난 출전 기회를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든 박재현. KIA 팬들의 기대 속에 그의 성장 스토리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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