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 강민호, 정수성코치
"너무나도 잘못된 행동" 삼성 원태인, 강민호, LG 정수성코치까지.. 경기 중 감정 표출 논란에 고개 숙였다.

이례적 격분 논란에 직접 사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 원태인 선수가 최근 LG 트윈스와의 경기 도중 발생한 감정 표출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원태인 선수는 일요일 경기 중 내야 땅볼로 실점을 허용한 순간 이례적으로 격한 불만을 드러내어 팬들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초기에는 홈 송구를 하지 않은 동료 류지혁 선수를 원망하는 듯한 모습으로 비쳤으며 이후 포수 강민호 선수가 상대 팀 코치의 동작에 대한 하소연이었다고 해명했으나 오히려 논란은 더욱 가중되었습니다. 이에 원태인 선수는 직접 나서 경기장에서 보인 자신의 행동이 너무나도 잘못된 것이었으며 수없이 후회하고 반성했다고 사과했습니다.
정수성 코치에 사과 전달 및 성숙한 자세 다짐
원태인 선수는 논란의 당사자 중 한 명인 LG 정수성 코치에게 직접 전화하여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본인의 행동이 담긴 영상을 여러 차례 돌려보며 반성했다는 원태인 선수는 상대 코치의 입장에서 충분히 기분이 나쁠 수 있었던 상황임을 인정했습니다. 선수이기 이전에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덧붙였습니다. 원태인 선수의 진심 어린 사과로 해당 논란은 일단락되는 분위기입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강민호와 류지혁 선수가 적시타를 기록하며 활약했습니다.
KBO 리그 기록 및 기타 소식
SSG 랜더스의 박성한 선수는 개막 후 19경기 연속 안타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프로야구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이는 1982년 롯데 김용희 선수가 보유했던 개막 후 18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44년 만에 경신한 수치입니다. 수원에서 열린 KT와 KIA의 경기에서는 밀라노 동계 패럴림픽 스노보드 동메달리스트 이제혁 선수가 시구자로 나서며 많은 관중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각 구단 주축 선수들의 활약과 기록 경신이 이어지며 프로야구의 열기가 한층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