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7번 이어받은 사비 시몬스

극장골 직전 환희, 결과는 ‘악몽’
토트넘은 전반 39분 페드로 포로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추가시간에 미토마 가오루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균형이 맞춰졌습니다.
후반 32분, 사비 시몬스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다시 리드를 가져오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50분, 수비가 무너지며 조르지니오 루터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결국 경기는 2-2로 종료되며 토트넘은 또다시 승리를 놓쳤습니다.
손흥민 7번’ 상징성 과한 세리머니 논란
이날 가장 큰 화제는 시몬스의 세리머니였습니다.
그는 골 직후 상의를 탈의하고 관중석으로 뛰어드는 격한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문제는 경기 종료까지 시간이 충분히 남아 있었다는 점입니다.
토트넘 출신 공격수 레스 퍼디난드는
경기를 안정시켜야 할 타이밍에 오히려 분위기를 과열시켰다면서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특히 시몬스는 손흥민의 상징과도 같은 7번을 이어받은 상황이기에
행동 하나하나가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등권 현실…15경기 무승
토트넘은 이번 무승부로 승점 31점에 머물며 리그 18위에 위치했습니다.
잔류 마지노선과의 격차도 좁히지 못한 상황입니다.
현재 리그 15경기 연속 무승(6무 9패)으로,2026년 들어 단 1승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데 제르비 감독 “5연승 가능” 강조
신임 감독 로베르토 데 제르비는 여전히 반전을 자신했습니다.
남은 5경기에서 승점 15점을 따낼 수 있다면서 선수들은 나를 믿고 따라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부정적인 태도는 필요 없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다 라고 말했습니다.
매디슨 복귀 변수
부상에서 복귀한 제임스 매디슨이 이번 경기 엔트리에 포함됐습니다.
출전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중원 창의성 회복이라는 측면에서 향후 경기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