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홈런 6개로 공동 1위
김도영 두산 상대로 역전 투런포 작렬, 홈런 6개로 공동 1위 등극. 팀은 결국 패배.

KIA 김도영 시즌 6호 홈런 기록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 선수가 홈런 부문 공동 1위에 올라섰습니다. 김도영 선수는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2-2로 맞선 8회초 1사 2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그는 두산의 세 번째 투수 김택연의 2구째 시속 148㎞ 직구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955일 만의 9연승 도전 좌절된 KIA
KIA 타이거즈의 파죽지세 8연승 행진이 두산 베어스의 끈기 앞에 멈췄습니다.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KIA는 955일 만의 9연승에 도전했으나 연장 10회말 끝내기 점수를 허용하며 4-5로 패배했습니다. 이로써 KIA의 연승 기록은 8에서 멈췄으며 두산은 최근 3연패의 사슬을 끊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김도영 역전 홈런에도 무너진 KIA 뒷문
경기 후반은 양 팀의 화력 대결로 뜨거웠습니다. KIA는 2-2로 맞선 8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김도영 선수가 비거리 120미터짜리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4-2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두산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8회말 양의지 선수의 솔로 홈런과 정수빈 선수의 적시타로 다시 4-4 균형을 맞춘 두산은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습니다.
연장 10회 무사 만루 위기 극복한 두산의 저력
승부의 분수령은 연장 10회였습니다. 10회초 KIA는 김도영 선수의 볼넷과 박정우 선수의 안타 등을 묶어 무사 만루라는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후속 타자들이 삼진과 뜬공으로 물러나며 단 한 점도 뽑지 못한 것이 뼈아픈 실책이 되었습니다. 위기를 넘긴 두산은 10회말 김민석 선수의 2루타로 만든 기회에서 이유찬 선수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끝내기 적시타를 작렬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