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김혜성 메이저 콜업
LA 다저스 김혜성 메이저 콜업 “부상 베츠 빈자리 꿰찬다”

베츠 오른쪽 옆구리 부상으로 전력 이탈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주전 유격수 무키 베츠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엠엘비닷컴은 6일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발표를 인용해 베츠가 오른쪽 옆구리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베츠는 지난 5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 도중 수비 과정에서 미겔 로하스와 교체됐으며 정밀 검사 결과 스윙 과정에서 발생한 부상이 확인됐습니다. 로버츠 감독은 팀의 핵심 선수인 베츠의 이탈에 아쉬움을 표하며 장기 부상이 아니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마이너리그 맹활약 김혜성 전격 콜업
다저스 구단은 베츠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트리플에이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뛰던 내야수 김혜성을 전격 콜업했습니다. 김혜성은 지난 스프링 캠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음에도 타격 보완을 이유로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오클라호마시티 소속으로 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6을 기록하며 무력시위를 벌여왔습니다. 이번 콜업은 김혜성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눈도장을 찍고 메이저리그 주전 자리를 확보할 수 있는 중대한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치열한 내야 주전 경쟁 예고
베츠가 빠진 유격수 자리와 내야진 운용을 두고 김혜성은 팀 내 경쟁자들과 기량을 겨루게 됐습니다. 현재 베츠를 대신해 수비에 투입됐던 미겔 로하스와 스위치 히터 알렉스 프리랜드가 대체 옵션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로하스는 안정적인 수비력과 타점을 올리는 집중력을 선보였으며 프리랜드 역시 좌타 자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타격감을 조율하고 돌아온 김혜성이 이번 기회를 통해 다저스 내야의 확실한 카드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