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
2025-12-14 10:15:48
PSG vs 메스, 이강인
PSG vs 메스, 이강인 풀타임 선제골 도움까지. PSG 선두 등극
시즌 3호 도움으로 PSG 승리 이끌다
이강인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선제골 도움을 기록, 파리 생제르맹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PSG는 14일 프랑스 메스의 스타드 뮈니시팔 생 심포리앵에서 열린 2025 2026시즌 프랑스 리그1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메스를 3대2로 꺾었습니다. 이강인의 시즌 3호 도움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리그 선두로 올라선 PSG
이번 승리로 PSG는 11승 3무 2패, 승점 36을 기록하며 한 경기 덜 치른 랑스를 제치고 리그 선두에 올랐습니다. 반면 메스는 승점 11에 머물며 18개 팀 중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이강인 정규리그 5경기 연속 선발
이강인은 정규리그 5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해 경기 내내 공격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슈팅 3회와 키패스 3회를 기록하며 PSG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왼발 크로스로 만든 선제골
전반 31분 이강인의 왼발이 빛났습니다.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짧은 패스를 주고받은 뒤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감아 찬 크로스가 정확히 하무스의 머리에 연결됐고, PSG의 선제골로 이어졌습니다. 이 도움은 이강인의 올 시즌 리그 2호이자 공식전 3호 도움입니다.
엔리케 선택 적중 풀타임 활약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선발 선택은 결과로 증명됐습니다. 이강인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중심을 지켰고, PSG는 접전 끝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이강인의 꾸준한 활약은 PSG의 선두 질주에 든든한 힘이 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