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이강인♥ 두산 손녀 박상효, 첫 공식 동반석상
- 토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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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27
축구 이강인♥ 두산 손녀 박상효, 열애설 후 첫 공식 동반석상…“공개 연애 신호탄?”
파리 생제르맹 우승식에 함께 등장한 두 사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 FC)이 ‘두산家 5세’ 박상효와의 열애설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은 25일(한국 시각)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2025 프랑스컵 결승전에서 스타드 드 랭스를 3-0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강인은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에 출전하지는 않았으며, 경기 후 시상식과 세리머니에는 참여해 태극기를 두르고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이강인의 가족과 지인들도 함께했고, 특히 박상효가 이강인 가족들과 나란히 앉은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강인과 박상효는 경기장에서 셀카를 함께 찍는 모습이 목격돼 “사실상 공개 연애를 시작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팬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프랑스 리그1 세리머니에도 동행
박상효는 앞서 18일 열린 프랑스 리그1 우승 세리머니에도 이강인의 가족과 함께한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이처럼 이강인 가족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이 반복적으로 포착되며,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열애설 계기와 그간의 행보
이강인과 박상효의 열애설은 지난해 한 매체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졌습니다.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4년 초 처음 만났으며, 이강인의 친누나와 박상효가 파리 한인 모임에서 인연을 맺은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이들은 파리 시내와 유명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다정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됐습니다. 지난해 6월에는 이강인의 친누나와 함께 한국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장면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인들 사이에서도 ‘공식 커플’로 알려져
특히 이강인의 절친으로 알려진 파블로 고살베스, 세사르 바니클로이 등 발렌시아 유스 시절 동료들이 박상효의 SNS를 팔로우하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가 가까운 지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공식 커플’로 통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박상효는 누구?
박상효는 1999년생으로 이강인보다 두 살 연상입니다. 두산그룹 7대 회장을 지낸 박용성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박진원 두산밥캣코리아 부회장의 딸로, 재계에서도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