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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30 05:41:00
韓, 우승 냄새 맡았다 안세영 원톱+4마리의 용
"韓, 우승 냄새 맡았다" 안세영 원톱 4마리의 용, 조별리그 '15-0' 괴력→사실상 中밖에 적수 없다
“안세영 앞세운 한국, 퍼펙트 행진”… 우버컵 8강 ‘압도적 1위’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으로 우버컵 조별리그를 통과했다.대표팀은 29일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 우버컵 D조 최종전에서 태국을 5-0으로 완파하며 조별리그 3전 전승을 기록했다.스페인과 불가리아에 이어 태국까지 모두 셧아웃으로 제압하며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퍼펙트 행진을 완성했다.특히 한국은 3경기 합계 게임 스코어 15-0을 기록, 중국과 함께 유일한 전승 완벽 기록 팀으로 이름을 올렸다.이번 성과로 한국은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며 우승 후보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현지와 외신에서도 한국의 경기력을 높이 평가하며, 결승에서 한중전 성사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단식·복식 모두 완벽”… ‘6인4색’ 한국, 역대급 밸런스 과시
이번 우버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가장 큰 강점은 ‘완성형 팀 밸런스’다.단식과 복식 모두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며 상대를 압도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여자 단식에서는 안세영이 중심을 잡았다. 세계랭킹 1위인 그는 조별리그 3경기 모두 첫 주자로 나서 전부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기선 제압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복식에서는 세계 3위 조인 이소희-백하나가 안정적인 수비와 빠른 랠리로 팀 승리를 확정짓는 역할을 맡았다.여기에 김가은, 심유진 등 단식 자원과 복식의 정나은-김혜정 조까지 고르게 활약하며 전력의 완성도를 높였다.단체전 특성상 전체 밸런스가 중요한 가운데, 한국은 개인 기량과 팀 조직력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도 긴장한다”… 한국, 우버컵 우승 재탈환 ‘청신호’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우버컵 정상 탈환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우버컵은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단체전으로, 한국은 2010년과 2022년 두 차례 우승 경험을 갖고 있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세대교체와 전력 재정비를 거쳐 더욱 탄탄해진 전력을 구축했다는 평가다.안세영은 과거보다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팀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심유진은 국제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이어가며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외신 역시 한국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했다. 인도와 중국 매체들은 “중국의 2연패를 저지할 가장 강력한 팀”으로 한국을 꼽으며 결승 맞대결 가능성을 전망했다.8강 대진은 추첨으로 결정되지만, 현재 흐름이라면 한국이 결승 무대까지 진출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는 분석이다.‘세계 최강’ 단식 에이스와 두터운 복식 전력을 앞세운 한국이 다시 한 번 세계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