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9
2026-04-29 15:01:00
"배준호 시간 끝나간다" 매정한 스토크, 몸값까지 따진다
"배준호 시간 끝나간다" 매정한 스토크, 몸값까지 따진다... 감독도 예고한 칼바람
“배준호, 스토크 떠날까”… 대대적 개편 속 방출설 현실화
잉글랜드 챔피언십 스토크 시티에서 활약 중인 배준호가 올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영국 현지 매체는 스토크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전면적인 스쿼드 개편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17위에 머문 성적은 강등 위기는 피했지만, 승격 경쟁에서도 멀어진 ‘애매한 결과’였다는 평가다.이에 따라 구단은 선수단 정리에 착수했고, 배준호 역시 정리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특히 구단이 공격 포인트 생산력을 강화하려는 방향을 잡으면서 공격형 미드필더 자원 교체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팀 개편 기조 속에서 배준호의 거취는 올여름 이적시장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활동량은 인정, 결정력은 부족”… 배준호 향한 냉정한 평가
배준호를 향한 현지 평가는 생각보다 냉정하다.현지 매체는 배준호가 꾸준한 출전과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줬음에도,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요구되는 ‘결정적 장면 생산력’에서는 부족함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그는 이번 시즌 리그 41경기에 출전했지만 2골 3도움에 그쳤다. 팀이 원하는 ‘10번 역할’, 즉 경기 흐름을 바꾸는 창의성과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에서는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다.결국 스토크는 보다 직접적으로 득점과 도움을 만들어낼 수 있는 새로운 자원을 찾고 있으며, 이는 배준호의 입지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
“몸값 상승까지 계산”… 스토크, 배준호 활용 전략은 ‘매각’
스토크 시티는 단순한 방출이 아닌 ‘전략적 매각’까지 고려 중인 것으로 보인다.구단은 배준호의 이적료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시나리오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이 핵심 변수로 꼽힌다.배준호가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경우 몸값 상승이 기대되는 만큼, 이를 활용해 이적 시장에서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이다.유럽 진출 이후 꾸준히 기회를 받았던 배준호가 새로운 도전에 나설지, 혹은 반전을 만들어낼지는 올여름 이적시장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