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6 2026-04-26 08:27:00

이럴 수가! 안세영 '최대 숙적' 강등

이럴 수가! 안세영 '최대 숙적' 강등…왕즈이에 '에이스' 내준 천위페이 "가장 강한 2단식 주자 될 것…韓 2~3번 강하더라"이럴 수가! 안세영 '최대 숙적' 강등


“에이스에서 승리 카드로” 천위페이, 2단식 변신… 우버컵 전략 변화

중국 여자 배드민턴의 상징이었던 천위페이가 우버컵에서 새로운 역할로 변신하며 팀 전략의 핵심 카드로 자리 잡았다.2026 세계남녀배드민턴단체선수권대회(토마스&우버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천위페이는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첫 승점을 책임지며 팀의 5-0 완승을 이끌었다.그동안 대표팀 1번 단식을 맡아온 천위페이는 이번 대회에서 2번 단식으로 보직을 변경했다. 이는 에이스 부담을 덜고 확실한 승리를 가져오는 ‘중간 핵심 카드’로 활용하려는 전략적 선택이다.특히 이날은 왕즈이의 컨디션 조절로 인해 1번 단식에 나서며 유연한 운영까지 보여줬다. 결과는 2-0 완승. 역할 변화 속에서도 여전한 경기력을 입증했다.천위페이는 “어떤 순서로 나서든 반드시 승리를 가져오는 것이 중요하다”며 팀 중심축으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나는 가장 강한 2단식이 되겠다” 천위페이의 자신감

천위페이가 새로운 역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2번 단식을 맡은 천위페이는 “상대 스타일이 1단식과 달라 적응이 필요하지만 문제없다”고 밝혔다. 이어 “단체전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특히 그녀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한 2단식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분명한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단순한 보직 변경이 아닌, 팀 우승을 위한 핵심 포지션으로서의 자각을 보여주는 대목이다.중국은 기존 에이스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중간 승리를 확실히 가져가는 구조로 전술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천위페이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은 이러한 전략의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가장 경계는 한국” 천위페이, 결승 시나리오에서 꼽은 최대 변수

천위페이는 이번 우버컵 최대 경쟁 상대로 한국을 지목했다.그녀는 “한국은 전체 전력이 매우 탄탄해졌다”며 특히 안세영뿐 아니라 김가은, 심유진 등 2·3단식 자원의 성장에 주목했다.과거에는 안세영 중심의 구조였다면, 현재 한국은 전 포지션에서 균형 잡힌 전력을 구축하며 중국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반면 일본에 대해서는 “최근 흐름이 다소 주춤하고 조직력 변화가 있다”며 신중한 평가를 내렸다.결국 이번 대회는 한국과 중국의 결승 맞대결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2단식 싸움이 우승 향방을 가르는 결정적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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