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6 2026-04-26 03:18:00

니가 가라 마이너!' 김혜성 멀티히트+타점+득점+도루+호수비 원맨쇼

니가 가라 마이너!' 김혜성 멀티히트 타점 득점 도루 호수비 '원맨쇼 대폭발'…다저스는 4-0 리드 날리고 '컵스전 4-6 충격 역전패'니가 가라 마이너!' 김혜성 멀티히트+타점+득점+도루+호수비 원맨쇼


김혜성 ‘공수주 완벽’…그러나 다저스, 컵스에 뼈아픈 역전패

LA 다저스가 홈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공수주에서 맹활약한 김혜성의 존재감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다저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2026 MLB 정규시즌 경기에서 4-6으로 역전패했다.경기 초반 흐름은 완벽했다. 3회말 윌 스미스의 3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다저스는 4회 추가 득점까지 더하며 4-0 리드를 잡았다.하지만 경기 후반 불펜이 무너지며 흐름이 완전히 뒤집혔다. 7회 3실점을 허용하며 추격을 당한 데 이어 8회 동점, 9회에는 투런 홈런까지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결국 다저스는 마지막 공격에서도 반전을 만들지 못하며 홈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김혜성, 멀티히트·도루·호수비까지…‘완벽한 개인 퍼포먼스’

이날 경기의 가장 빛난 선수는 단연 김혜성이었다.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를 기록하며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3회 선두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과감한 2루 도루까지 성공시키며 공격의 출발점을 만들었다. 이 흐름은 결국 스미스의 3점 홈런으로 이어졌다.4회에는 더욱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사 2루 상황에서 좌중간 적시타를 터뜨리며 추가 타점을 기록, 팀의 리드를 4점 차까지 벌렸다.수비에서도 존재감은 확실했다. 8회초 상대 주자의 홈 쇄도를 정확한 송구로 저지하며 실점을 막아냈고, 이는 경기 흐름을 지키는 중요한 장면으로 평가됐다.김혜성은 이날 활약으로 시즌 타율을 0.351까지 끌어올리며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컵스, 후반 집중력으로 대역전…스완슨 ‘결정적 한 방’

경기 후반은 컵스의 시간이었다. 중심에는 댄스비 스완슨이 있었다.컵스는 7회초 2사에서 스완슨의 2타점 3루타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고, 이어 연속 적시타로 점수 차를 1점까지 좁혔다.8회에는 알렉스 브레그먼의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뒤집었다.그리고 9회초, 승부를 결정짓는 장면이 나왔다. 선두타자 출루 이후 스완슨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6-4로 뒤집었다.다저스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도 반격에 실패했고, 결국 컵스가 극적인 역전승을 완성했다.이번 승리는 컵스의 후반 집중력과 장타력이 만든 결과였으며, 반대로 다저스는 불펜 운영의 아쉬움이 뼈아프게 남은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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