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3
2025-09-23 07:40:48
윤석민 미모의 와이프와 함께 6년 만의 마운드 복귀
윤석민 미모의 와이프와 함께 6년 만의 마운드 복귀, 이종범의 사과와 함께 ‘최강야구’ 브레이커스 출정식
윤석민, 비장한 각오로 등판
JTBC ‘최강야구’에서 윤석민이 6년 만에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그는 “이제는 뒤가 없다”며 웃음을 지운 비장한 표정으로 등판해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윤석민은 “많이 떨렸지만 오늘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후회 없이 던지겠다”며 복귀 소감을 밝혔습니다.
중계진과 상대팀의 뜨거운 관심
한명재 캐스터는 윤석민을 “족적도 기록도 대단한 선수”라고 소개했고, 정민철 해설위원은 “윤석민의 체인지업이 눈에 선하다”며 감격을 드러냈습니다. 상대팀 동원과기대 선수들 역시 그의 투구를 가까이서 보기 위해 자리까지 옮기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가족의 응원과 관중석 분위기
관중석에는 윤석민의 아내와 두 아들이 자리해 아빠를 향한 열띤 응원을 보냈습니다. 아들들은 “우리 아빠다!”, “윤석민!”을 외치며 환호했고, 경기 내내 아버지의 투구에 시선을 고정했습니다.
이종범 감독의 사과와 각오
이번 시즌 새롭게 브레이커스를 이끌게 된 이종범 감독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실망한 분들도 계셨을 텐데 죄송하다”며 진심을 전했습니다. 이어 “형님 리더십으로 승리를 만드는 것이 감독의 역할이다.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전설 김응용 감독의 시구
브레이커스의 첫 공식 경기 시구는 한국시리즈 10회 우승을 달성한 명장 김응용 전 감독이 맡았습니다. 그의 등장은 팀의 새 출발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최강야구’ 새 시즌 본격 출발
KBO 레전드들이 뭉친 브레이커스는 대학리그 강호 동원과기대와 첫 경기를 치르며 2025 시즌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윤석민의 투구와 이종범 감독의 리더십이 팀의 향방을 어떻게 이끌지 기대를 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