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우승에 최강창민·봉준호·김신영까지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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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우승 도전…최강창민·봉준호·김신영까지 뭉쳤다! 유로파리그 결승 중계 총출동, 맨유 토트넘.
동방신기 최강창민, 맨유 팬심으로 유로파리그 프리뷰 쇼 출격
최강창민이 SPOTV의 ‘스포타임 풋볼 유로파리그 결승 프리뷰 쇼’에 특별 출연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그는 오는 21일 방송에서 자신의 축구 사랑을 유감없이 드러낼 예정입니다.
20년 전 ‘축구 기자’의 꿈을 가졌다는 최강창민은 “중학생 시절의 꿈을 이루게 돼 설레고 감사하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습니다. 특히 그는 맨유 레전드 선수 선정, 유로파 결승 라인업 예상 등 찐팬다운 분석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유로파 결승전, 손흥민의 첫 우승 도전과 맨유의 반전 드라마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립니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와 최강창민이 응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맞붙습니다.
이번 경기는 손흥민의 클럽 커리어 첫 우승 여부와 더불어, 부진한 리그 성적에도 불구하고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두 팀의 자존심 싸움이 될 전망입니다.
봉준호·김신영, ‘달수네 라이브’에서 입중계로 축구팬들과 만난다
영화감독 봉준호와 코미디언 김신영도 이번 결승전 입중계에 나섭니다. 박문성 해설위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달수네 라이브’ 측은 22일 결승전 생중계 소식을 전하며 이들의 참여를 알렸습니다.
봉 감독은 지난 방송에서 “토트넘이 결승에 가면 입중계를 하겠다”는 약속을 지켰으며, 1970년대부터 이어진 축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김신영 역시 대표팀 경기력에 대한 애정 어린 비판을 전한 바 있어, 이번 중계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손흥민 vs 맨유…최후의 승자는?
토트넘은 17년 만의 유럽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맨유는 최근 토트넘전 2무 4패의 열세를 극복하려 합니다. 두 팀 모두 리그 성적이 저조한 가운데, 이번 결승전은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중요한 승부입니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초대 챔피언, 맨유는 4년 만에 결승에 오른 팀입니다. 과연 유로파리그 우승컵은 누구의 품에 안길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2일 오전 4시, 스포티비 프라임과 스포티비 나우에서 생중계됩니다.